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삼성 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삼성 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부정 혐의를 인정했다. 


주식은 매매정지되고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나섰다. 


치가총액 20조원, 시총 순위 9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거래가 중지되면서 혼란이 될 수 있다. 


2015년 삼성 바이오로직스 회계기준 변경은 기업가치를 부풀리기 위한 고의적인 분식이고 2012년에서 2014년 회계처리 위반 여부는 고의가 아닌 과실로 봤다. 




삼성바이오 로직스 대표이사 해임권고와 과징금 80억원을 부과했고 삼성바이로로직스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 


2015년 삼성바이오가 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바꿔 회계처리한 것이 분식회계이고 에피스의 기업가치는 2905억원에서 4조 8806억원으로 증가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자를 보이다 1조 9000억원이 넘는 흑자회사로 바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에피스를 관계사로 바꾸고 2012년에서 2014년 회계처리에 소급해 재무재표를 재작성하지 않은 것도 고의성이 있다고 봤다. 




지난 7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젠과 콜옵션 계약 내용을 3년 후에 감사보고서에 공개한건 고의적 공시누락으로 결론내렸다. 바이오젠은 6월말 실제로 콜옵션을 행사하고 7일 양사 간에 주권양수도와 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비율의 적정성을 고려해 콜옵션 평가손실을 최소화하고 회계 기준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한 내용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증선위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오늘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해 회계처리의 적법성을 입증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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