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연장노선 개통 어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3단계 연장구간 개통을 1일 운행했다. 

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역, 삼전역, 석촌고분역, 석촌역, 송파나루역, 한성백제역, 올림픽공원역, 둔촌오륜역,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이다.

종합운동장역, 석촌역, 올림픽공원역은 지하철 2호선, 8호선, 5호선 환승역이다.

중앙보훈병원역에서 올림픽공원역까지 4분, 종합운동장역까지 15분, 고속터미널역까지 24분, 김포공항역까지는 54분이 소요된다.

급행 역은 3개가 더 늘어나는데 운행 횟수는 34회로 기존과 같다 보니 배차 시간도 40초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하루 5편성인 6량 급행열차를 20편성으로 확대한다. 

향후 2019년 말까지 45편성 전체를 6량 열차로 바꾼다고 한다. 

2027년 완공되는 9호선 4단계는 중앙보훈병원에서 5호선 고덕역부터 샘터공원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