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콤플렉스 고백
- 따끈한 이슈
- 2018. 12. 2. 11:52
이영자가 진심을 보인 강연으로 전지적 작가시점이 12%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에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과 가구 시청률 모두 1위를 달성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로 시작해 자신의 열등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보다 더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했다.
800명 군 장병들 앞에서 강연을 했다..
이영자는 자료조사도 했는데 다 날아갔다. 이영자입니다. 충성!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떡볶이와 순대를 준비했다.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상황이나 환경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왜곡된 내 안의 열등감, 콤플렉스였다며 본격적인 강연을 시작한 이영자는 생선가게의 딸로서 비린내가 나는 것이 어린 시절 콤플렉스였다. 그로 인해 어디를 가든 냄새를 맡는 습관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콤플렉스라는 것이 무섭다. 나만 망가지는 게 아니라 가족들이 망가질 수도 있다. 군대에 있는 1년 8개월 동안 스스로한테 집중해서 물어봤으면 좋겠다. 내 열등감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박살 냈으면 좋겠다.
열등감이 너무 무서운 게 내가 알지 못하고 고치지 않으면 세상의 소리를 오번역하게 하더라. 저 나이에 저런 이야기를 해 주면 내 나이를 살아갈 동안 행복하게 잘 살겠더라고 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저는 늘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궁금했었다. 왜 거북이는 질 게 뻔한 토끼와 왜 경기를 한다고 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진 뒤 제 답은 다 끝나고 말씀드리겠다 했다.
거북이는 콤플렉스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거북이는 열등감이 없었던 것이다. 거북이는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자신이 할 일이었던 것이다.
이영자 매니저는 강연도 반응도 살폈는데 실제로 수첩에 적는 이들도 있었고, 조는 친구들이 없었다. 그 많은 병사들 앞에서 혼자 강단에 서서 강연하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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