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상장폐지 1년 유예

경남제약 상장폐지 1년 유예


경남제약 17,200원의 상장폐지가 유예됐다.


한국거래소는 8일 상폐 여부를 심의한 뒤 경영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경남제약은 거래정지 상태에서 경영개선기간를 거친 다음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재심사를 받는다. 


개선기간은 6개월에서 1년이다.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하고 개선 계획을 정상 이행하지 않거나 조기이행 완료에 따라 신청 등이 있는 경우 개선 기간 종료 이전이라도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 의결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아직 주식 거래가 재개된건 아니다. 


경남제역 주식 매매 여부는 기업 개선 기간이 완료되고 내년 1월 이후 상장폐지와 함께 다시 심의한다. 




경남제약은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매출액과 매출채권을 과대계상 위반을 저질러 적발되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되었고  공사비를 부풀려 유형자산을 과대계상하는 방식으로 허위매출채권을 정리했다. 


경남제약은 1957년에 설립됐다. 




83년 레모나를 출시하면서 비타민 영양제가 인기를 끌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레모나씨플러스정과 의약외품 레모나, 레모나헬씨, 레모나 키튼, 레모나디액이 인기를 끌었다. 


2013년 중국 진출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2017년 경영난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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