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도 별세 독도주민

김성도 별세 독도주민


1965년 3월 독도에 처음 거주한 주민 최종덕씨와 함께 1970년 독도에서 전복이나 수산물을 채취하며 산 김성도 78세 주민이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1991년 김신열씨와 함께 주소지를 옮기고 생활을 했고 이제 독도에는 김신일씨 부부만 살고 있다고 한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간암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2017년 9월부터 투병을 했다고 한다. 




김성도씨는 1970년대는 독도 서도에 가옥, 해산물 건조장을 만들고 2013년 5월 독도 선착장에서 접이식 판매대를 설치하고 손수건등의 기념품을 판매 했다고 한다. 티셔츠, 해산물을 팔아 세금신고 한것이 19만원이라고 한다. 


한때 2년동안 수입이 없어 세금을 못내다가 인터넷 판매로 매출을 올려 다시 세금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독도에 주민이 산다는 것만으로도 국제법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고 한다. 




독도 샘물인 물골로 올라가는 998계단을 직접 만들고 2005년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 조례안을 통과 시킨 것에 대응해 민간성금으로 건조된 독도호를 기증해 직접 몰고 바다 수호 활동을 했다. 


2006년 3월 처음으로 일반 전화가 개통됐고 선거에도 참여 했다. 독도 지킴이 김성도 주민은 2011년에는 로스앤젤레스타임스 인터뷰를 하고 한국, 일본의 독도 영유권 다툼을 보도하기도 했고 2012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김씨를 만나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성도씨는 월남전에 참정해 국가 유공자이고 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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