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출전포기 프랑스 오픈 허리부상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랭킹 159위 한국체대 소속 2년 연속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 대회에 불참합니다. 

IMG코리아는 19일 "부상 등의 이유로 올해 프랑스오픈에 나서지 못한다"

지난해에도 발목 부상으로 프랑스오픈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대회 신청을 해 예선을 뛸 예정이었으나 철회했어요. 

1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2월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ABN 암로 월드 토너먼트 이후 허리 부상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부상 치료 및 재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랭킹 19위에서 최근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159위로 떨어졌어요. 

7월 1일 개막하는 윔블던 대회에 맞춰 복귀를 준비할 수 있고 몸상태에 따라 윔블던도 불참할 수 있다고 하네요. 

프랑스오픈 예선은 20일부터 시작하고 본선은 26일부터 열립니다.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2강에 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