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개방, 용산기지 버스투어 신청방법은?

용산 미군기지 개방, 용산기지 버스투어 신청방법은?


114년만에 일반에 개방된다고 한다. 


용산미군기지에는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이 세워진다. 


용산미군기지는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용산일대에 조선주차군사령부의 주둔지로 사용했고 이 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곳이다.


지난 7월 미 8군 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용산기지 반환이 이뤄지면서 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와 함께 부지 265만제곱미터를 국가공원으로 만들고 용산공원 기본설계와 공원조성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용산기지 버스투어 어떻게?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보고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일부터 12월 말까지 6차례 진행한다고 한다. 


sP벙커, 121병원, 위수감옥, 둔지산 정상, 주한미군사령부, 한미합동군사업무단, 병기지창, 남단, 드래곤힐 호텔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1차 투어 이후 11월 8일, 16일, 30일에는 용산 부지 및 공원 조성 관련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버스투어를 진행한다. 


12월 7일, 14일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2일부터 20일까지 용산문화원 http://www.ysac.or.kr에서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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