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7. 25. 20:14
영화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로 유명한 남기남 감독이 24일 77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당뇨 합병증을 앓아온 남 감독이 3개월 전 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 사망했습니다. "3일이면 영화 한 편을 만든다" 충무로에서 영화를 가장 빨리 찍는 감독입니다. 서라벌예술대 현재 중앙대를 졸업했습니다. 40여년동안 무려 10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했습니다. 1972년 내 딸아 울지마라로 영화계에 데뷔했습니다. 불타는 정무문, 돌아온 불범, 불타는 소림사 등 주로 B급 무협액션 영화를 찍은 후 1989년 심형래가 주연한 영구와 땡칠이를 연출해 전국에서 270만명 동원하는 큰 흥행을 합니다. 영구와 땡칠이2-소림사 가다, 영구와 땡칠이4-홍콩 할매귀신, 영구와 황금박쥐 시리즈를 탄생시켰어요. 소쩍궁 탐정, 별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