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7. 13. 19:45
현역 선수로 마지막 경기를 하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나이 38세가 은퇴 소감을 알렸어요. 은퇴식에는 아들 이황 군이 시구 딸 이다은 양이 시타를 합니다. 이범호는 아들의 공을 받습니다. "아들이 야구를 매우 좋아해 시구를 시켰다. 많은 관중 앞에서 배짱 있게 공을 던졌으면 좋겠다" 이범호는 자신의 뒤를 이어 KIA 주전 3루수로 활동하는 박찬호에게 조언을 했어요. "등 번호 25번을 박찬호에게 물려주기로 했다. 내 번호를 KIA 주전 3루수 찬호에게 주게 돼 기쁘다" "KIA 한 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것도 아닌데, 팬들께서 과분한 사랑을 주셨다. KIA 구단도 성대한 은퇴식을 준비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이범호는 은퇴 경기 전 "아직 실감 나지 않는다. 쓸쓸한 마음이 들지만, 인생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