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7. 18. 20:36
일본 교토시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건물 18일 발생한 방화 참사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명으로 늘어났다고 해요. 오전 10시 30분경 교토 후시미구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건물입니다. 한 남성이 가솔린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뒤 불을 질렀고 목격자들은 남성이 "죽어라"라고 외친 뒤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스튜디오와 3층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 등에서 발견된 최소 10명도 심장 박동 등 바이탈 사인을 보이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36명이 부상을 입고 이 중 10명은 중태라고 합니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안에는 직원을 포함해 약 70명이 있었습니다. 건물 1-2층에서 15명이 숨진채 발견되었어요. 건물 3층과 옥상에서 발견된 10여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