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5. 17. 21:54
17일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리다 어린이를 친 뒤 달아난 혐의로 35세가 검거 됐습니다. 15일 오후 7시께 서구 둔산동 한 인도 자전거 겸용도로에서 여자 어린이 11세를 치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피해 어린이 부모에게 횡설수설하다가 갑자기 도주했습니다. 여자 어린이 어머니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온라인 게시판에 당시 상황을 알리는 글을 올렸어요. 킥보드에 치였던 어린이는 외관상 큰 상처는 없으나 병원 진단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16일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가 온라인 전동킥보드 동호회 게시판에 "잡을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어요. 대전 서구 탄방동 시청역 인근에서 벌어진 사건 CCTV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었어요. " 200m 이상 죽어라 뛰어갔지만, 결국 놓쳤다. 말투가 어눌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