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성당 화재 원인? 훈훈한 기부 소식 노트르담 성당 어떤 곳?

노트르담 성당 화재 원인? 훈훈한 기부 소식 노트르담 성당 어떤 곳?


프랑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에 대형 화제가 났습니다. 


850년 된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졌으며 다른 기본 구조물은 안전하다고 했어요. 


소방관들은 내부 미술품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최근 진행 중인 내부 보수공사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의 돌에서 균열이 발견되어 구조물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시작됐습니다.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은 성당 주변에 모여 말없이 보며 흐느끼고 성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고 해요. 


15일 오후 6시에 첨탑과 보수공사를 위해 첨탑 바깥에 설치한 비계 쪽에서 시작돼 불길이 확산되어 첨탑과 지붕 3분의 2가 소실됐어요. 




마크롱은 16일 부터 성당 재건을 위한 국제 모금 운동을 벌인다고 했어요. 



성담재건을 위해 명품 브랜드 구찌, 보테가 베네타, 생 로랑, 발렌시아가 모기업 케링이 1000억원 이상 기부한다고 해요.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사의 억만장자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LVMN 그룹이 2568억원을 기부했어요. 


유산재단, 프랑스 유산회, 고펀드미, 저스트기빙등 펀딩 사이트들도 모금이 개설됐습니다. 


프랑스 관광청은 이미 1억 유로 이상 복원 기금이 확보되었다고 했어요. 




노트르담 성당



199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 구도심 시테섬 동쪽에 위치한 성당입니다. 


13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건축물입니다. 


빅토르 위고 1831년 노트르담의 꼽추 배경장소이자 1804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황제대관식이 거행된 곳입니다. 1431년 잉글랜드 헨리 6세가 노트륻담 대성당에서 프랑스 왕위에 올랐고 1920년 15세기에 죽은 잔 다르크를 성인으로 인정하는 시성식이 진행되었어요. 




1163년 프랑스 루이 7세의 명령으로 건설해 100여년에 걸쳐 완성된 노트르담입니다. 


프랑스 고딕건축 양식으로 프랑스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파리를 부각하고 센강 시테섬에 있던 교회를 허물고 아름다운 대성당을 세우기로 합니다. 


창미창으로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3개가 유명합니다. 




수백년 역사의 종과 파이프오르간이 보물입니다. 


파리 주교 모리스 드 쉴리가 감독해 1345년 완공됩니다. 


노트르담은 우리의 여인이라는 뜻입니다. 


성모자상, 잔다르크 조각상이 있고 대리석으로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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