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로즈볼 공연 bts 인기 비결?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했어요. 

그룹 BTS가 최대 9만명을 수용하는 미국 최대 풋볼 경기장 중 하나인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를 시작했어요.  

유료 티켓 6만개가 모두 매진됐어요. 

3시간 동안 22곡의 노래를 합니다.  

시간에 맞춰 질서정연하게 입장하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로즈볼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6만명의 팬이 한국어로 떼창을 했어요. 

"그동안 꿈꿔왔던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 이 자리는 아미가 만들어준 자리다. 함께 즐기며 축제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방탄소년단은 로즈볼 추가공연 후 11-12일 시카고 솔저필드 스타디움 공연을 합니다. 

15일에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리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헤드라이너로 단독 공연을 합니다. 

18-19일에는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미국 마지막 공연을 합니다.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일본에서 공연하고 영국 런던 공연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합니다. 

지난해 10월 프랑스의 유력지 르피가로가 BTS에 대해 유튜브 세대의 비틀스라고 평가하고 영국 BBC에서도 BTS를 21세기 비틀스라고 했어요. 

대부분의 팬들은 유튜브를 통해 접했다고 했어요. 

한국어 가사 "자막이 있어서 문제없다"

BTS의 한국어 노랫말을 팬들이 자발적으로 해석한 자막을 통해 이해했어요. 

방탄소년단의 인기 비결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담은 가사라고 합니다. 

래퍼 3명(RM, 슈가, 제이홉)과 보컬 4명(진, 뷔, 지민, 정국) 7인조 BTS는 정규 앨범과 트위터, 유튜브, 인터넷 방송으로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