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종류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종류별 특징

간장 종류 진간장 양조간장 국간장 차이 종류별 특징


우선 간장은 우리나라 음식에 기본적인 맛을 내는 중요한 조미료입니다. 


삶은 콩을 발효시킨 메주를 이용해 콩의 발효가 진행되어 만들어지는 유리당, 아미노산, 유기산, 알코올 등으로 간장 특유의 향을 만듭니다. 


간장은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간장, 산분해간장, 혼합간장, 한식간장으로 나뉩니다. 




양조간장은 유기산과 당이 풍부해 맛과 향이 좋 자연숙성을 하기 때문에 산분해간장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혼합간장은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을 혼합해 만든 간장입니다. 


양조간장의 비율이 높은 것을 선택합니다. 




산분해간장은 일종의 인스턴트 간장으로 구수한 맛이 나고 일반적으로 향이 좋지 않습니다. 


한식간장은 소맥을 넣지 않고 콩과 소금을 주원료로 만든 것으로 주로 국을 끓일 때 사용합니다. 


진간장은 오래 묵어서 진하게 된 간장입니다. 




담근 햇수가 5년 이상 되는 간장진간장이고 3-4년 되는 간장을 중간장 1-2년 되는 간장을 묽은 간장이라고 합니다. 



국간장 청장은 담근 지 얼마 되지 않아 염도가 높아 색이 연하여 국의 간을 맞출 때에 사용합니다. 아미노산의 깊은 맛은 없지만 발효됨에 따라 아미노산의 함량이 달라지면서 짠맛은 감소하고 당과 알코올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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