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4. 14. 17:40
대항항공 조양호 회장 별세 사흘째입니다. 빈소에는 궂은 날씨에도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조문을 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해 고인과 인연을 맺은 김연아 선수는 14일 오후 3시 3분께 검은 정장 차림으로 조문을 했다고 해요. "별세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고 안타까웠다. 고인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했다" 조양호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봉사했습니다. 2009년 이명박 정부는 조양호 회장에게 선친 조중훈 회장이 정주영회장과 함께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에 나섰듯이 나서주길 바랬습니다. 내부에서는 한국 동계올림픽이 적자이고 기업인이 올림픽 유치에 나서봤자 정치권에서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