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5. 23. 19:20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명지초, 중,고교를 운영하는 명지학원이 빚을 갚지 못해 파산신청을 당했어요. 학교 법인이 파산하게 되면 각 학교도 폐교될 위기에 처하자 교육부는 법원에 "공익을 고려해 신중히 판단해달라" 명지대 측은 "파산과 폐교로 이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고 아직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온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4억여원 때문에 파산을 하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법인의 문제이지, 대학은 이와 별개로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 명지대의 자산 1690억원 보다 부채 2025억원가 많아 자본 잠식 상태라는 지적에 대해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 그렇게 보일 뿐, 실제 매각할 수 있는 가격은 다르다고 밝혔어요. 법인 인수자가 등장하지 않을 경우 소유하고 있던 각 학교도 폐교 하고 초중고교의 경우 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