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2. 26. 20:30
윤한덕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고 외상센터가 뿌리내린 것도 아닌데 훈자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고 죄책감이 든다고 했어요. 이국종 교수 나이 49세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국민 추천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습니다. 무궁화장은 국민훈장 가운데 최고 등급이라고 하네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크게 다친 석해균 선장과 판문점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 오청성 등을 치료했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죄책감이 든다. 민망하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이 교수는 밤샘 당직 근무를 마치고 서울로 와서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간호사가 부족하고 의사도 줄었다. 한 번 나간 의사는 충원이 안 된다고 밝혔다고 해요.. 문재인 대통령은 훈장을 주면서 고생했다고 하셨는데 사실 민망했어요. 고생했다고 상 주면 겨울철 추운 곳에서 공사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