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5. 14. 17:31
옹알스 조수원이 혈액암 투병기를 밝혔어요. 아침마당에서는 그룹 옹알스가 출연했어요. 리더 조수원은 "2016년 6월 7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암투병을 하면서 자가골수 이식까지 했다.지금은 항암 치료는 하지 않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투병하면서 멤버들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보니까 너무 그리웠다. 도울 일이 없을까 했다. 병원에 봉사 갔다가 내 병을 알게 됐던 거였다. 그래서 '이 병원에서 봉사해야겠다' 생각했다. 소아암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했다" "입원 당시 옹알스 멤버들이 봉사를 온 적이 있다. 그런데 날 갑자기 불러냈다. " "환자석에 머리 빠진 채로 있으니까 조수원이 우리 멤버인지도 몰랐다.. 관객을 무대로 올려 공연하는게 있었는데, 이 친구를 관객처럼 무대로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