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이슈 Frech & Ketchup 2019. 3. 31. 19:20
축구선수 조원희 나이 36세가 3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식을 했습니다.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1 경기전의 일입니다. 가족과 함께 그라운드에 섰습니다. "양 팀에게 중요한 경기인데 이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수원 구단에 감사드린다" "이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고 달렸다. 피땀 흘려 노력했다. 잘했을 때나 못했을 때나 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감사했다" 은퇴식에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수원을 이끌며 조원희와 사제의 연을 맺은 차 감독이 참석해 기념 8번 유니폼을 전달했습니다. 감사패와 꽃다발을 안겼어요. 제이티비시에서 해설위원으로 컴백을 한다는 조원희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해설로 팬들을 찾아뵙겠다”고 합니다. 수원의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