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전역 , 가수 김형준 향후 계획은?

김형준 전역 , 가수 김형준 향후 계획은?


그룹 SS501 멤버 김형준이 전역했다.


경기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쳤다. 


2017년 4월 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서 의경으로 복무를 했다. 


10월 73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적인 복무 태도를 인정받아 모범의무경찰 표창을 받았다. 




2년이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걱정도 많이 했다. 이제 2막을 잘 시작해 보려고 한다.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향후 활동 계획은 남미와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투어를 진행한하고 상반기에는 신곡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입대하기 전에 연기자로도 활동했는데, 전역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연기 활동이었다고 했다. 




5명의 모습은 상의를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제가 마지막으로 전역을 했기 때문에 멤버들끼리 의견을 잘 나누겠다. 추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준은 SNS에 2017년 4월6일 입대할때 느꼈던 많은 감정들이 아직도 기억에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남들보다는 사회에서 좀더 오래있다 가는 군대이기 때문에 안에서 더 좋은모습 보여드리고 싶었고 저 또한 일생에 한번 겪는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게되고 하고나니 김형준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자존감이라는거 원래 상당히 크게 가지고 살던 저였는데 제가 어느새 복무하며 내려놓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을때의 상실감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는 저였고 많은사람들이 기대해주시는 모습과 좋은사람으로 기억해주신다고 해주셨던 그말들 하나하나 가슴속에 깊숙한 곳에 새기고 전역합니다. 사람은 힘들어봐야 소중함을 알고 어려울때 나타나는 진짜 내것들 내사람들에 대한 감사함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 남부경찰홍보단으로의 시간은 제게 2018년 12월 29일은 제 인생에 있어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갖게 해줬습니다. 감사함을 알게되었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다시 일깨워줬습니다. 추운 날이었는데 자리에 동행해주신 기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일 사랑하는 멀리서 와주신 모든 팬여러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주신만큼 예전보다 더 큰 사람이 되었으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게 최선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정말로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제 제 무대에서 만나는걸로. 고생 많았어요. 기다려주느라 형준올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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