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산불 사망자 안타까운 사연



사망자 중 1명은 60대로 4일 오후 11시 40분에 고성군 토성면 한 도로변에서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김씨는 지인과 함께 불길을 피하려다가 홀로 연기에 갇혀 숨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한분은 고성군 죽왕면 70대 주민으로 불길을 피해 대피하다가 강풍에 날아온 물체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특히 60대 남성은 화재 당시 60대 누나를 구하러 가다 참변을 당하셨다고 해요.. 


속초에 살며 고성 토성면을 오가던 나무 공예사 였다고 합니다. 



착실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60대 친누나를 살뜰히 챙기는 분이었고 화마가 덮친 날도 누나를 구하러 집을 나갔다고 합니다. 


집안에 누나가 있다며 모시러 가다가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건강하지만 연기를 흡입하고 곧바로 쓰러졌고 누나 가족이 119에 신고했지만 도착했을때 이미 사망하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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