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남편 공개 김건우 누구?

조안은 대본 연습을 하며 한시간 반밖에 못잤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처음이라 이건 나혼자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도 출연하고 시부모님도 다 보실 것이나냐며 긴강했어요. 

처음으로 조안 남편이 공개되자 훈남이고 순하게 생기셨다고 했어요. 

조안이 "오빠 나 떨려"

김건우는 "팟팅"

김건우는 집에 들어온 조안과 "뭐했어?"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카메라들이 날 저격하는 것 같다"

두 사람은 밖에서 저녁식사 데이트했어요. 

5년 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어요. 

조안은 "이렇게 많이 먹어도 예쁘냐"

김건우는 "많이 먹어도 예뻐"

조안은 "오빠는 내 앞에 한 번도 멋있게 차려입고 나타난 적이 없다"

김건우는 "난 옷을 잘 입어 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 얼굴과 핏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내가 신경을 쓸 수 있는 부분을 신경썼어.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든지"

조안은 "그러면 딴 여자 만날 때는?"

김건우는 " 오늘처럼 비가 오면 그날이 생각난다. 호우주의보 내린 날 만났을때가"

조안은 김건우가 당시 건넸던 차를 언급하자 김건우는 " 남자가 여자를 챙기는 건 목적이 있어서다"

조안 남편 김건우는 IT업계 CEO 이자 아카데미에서 인공지능 수업을 이끄는 엄친아라고 합니다. 

조안 나이 38세는 조안 남편 김건우는 3살 연상으로 41세입니다. 

두사람의 취미는 피규어 모으기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2016년에 결혼했습니다. 

원래 남편과 친구였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선봐서 결혼할까라고 하자 남편이 선볼거면 차라리 나랑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됐고 원래 진지한 남자를 좋아해 처음엔 남편의 개그를 말렸지만 결혼 후 남편의 유머로 밝아져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