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누구없소 컴백 공백기 근황

이하이 누구없소 컴백 공백기 근황


이하이는 새 미니앨범 '24℃'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했어요. 


이하이는 지난 2014년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과 하이수현으로 활동해  '나는 달라'로 많은 인기를 얻었어요. 


"나나 수현이나 둘다 다시 뭉치고 싶었다. 찬혁이가 군에 간 시기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다"


"찬혁이한테 이 이야기를 하니 서운해했다"


"기회가 되면 또 한번 같이 했으면 좋겠다"




이하이의 새앨범 '24℃'는 사랑의 다채로운 감정을 알앤비, 팝, 발라드에 담았다고 해요. 



가수 이하이가 3년 만에 컴백했어요.  


타이틀곡 누구 없소는 한영애의 누구없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입니다. 


외로움에 직접 님을 찾아 나서는 여인의 감정을 도발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곡입니다. 


이국적인 인도풍 사운드에 한국적이고 레트로 느낌의 가사가 감상 포인트입니다. 




황진이의 시조 '동짓달 기나긴 밤을'의 구절을 인용한 가사도 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대가 오신 날 밤에 꺼내 드리오다라는 가사는 그리워하는 감정을 서정적으로 풀어내 듣는 이의 감동을 줍니다. 


노래를 만들고 작곡가 윤명운께 들려드렸는데 잘 바꿔줘서 고맙다고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아이콘의 비아이가 랩 메이킹과 함께 피처링을 했어요. 



"그 부분이 포인트가 된 거 같아 좋았다. 참여해 줘서 고마웠고, 신났다"


'NO WAY'는 지소울이 피처링을 맡았어요. 


지소울의 음악을 좋아했다는 이하이는 "지소울이 군 입대 전에 녹음했던 곡인데 이렇게 나오게 돼 뿌듯하다"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 20분 전도 수록되었어요.


예전에는 사랑 노래를 받아도 녹음때 그 느낌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작은 사랑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이하이 나이 24세입니다. 




이하이는 긴 공백기간 녹음은 계속 했지만 만족스러운 타이틀곡이 없어 기다려준 팬에게 미안했다고 했어요. 



지난 앨범 공백과 이번에도 불안감은 좀 있었지만 깊이 빠져들지 않았고 조급한 마음을 갖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고 결과물을 내놓으니 후련하고 셀렌다고 


공백기 동안 노래 녹음과 구슬뀌기를 취미생활로 보냈다고 해요. 혼자 집에서 정리하고 꾸미는 일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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