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숙 앵커 별세 송채환 시부상

 

■ 박근숙 앵커 별세

 

뉴스데스크 초대 앵커 박근숙 씨가 4일 87세로 별세했습니다.  

1955년 대구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해 부산일보 정치부 기자로 입사했고 1961년 개국 요원 문화방송으로 이직했습니다.  
초대 보도국장에 취임해 보도국을 이끌고 1970년 10월 한국 최초로 앵커 시스템을 도입한 초대 앵커이며 1970년대 뉴스데스크 신뢰와 인기를 주도 했습니다.

 

방송광고공사, 방송기자클럽, 방송문화진흥회 요직을 역임하고 대통령 표창과 화관문화훈장을 받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방송인 명예의 전당 헌정되었습니다.  

너는 내 운명, 내사랑 내곁에 영화 감독 박진표씨 아들이고 연기자 송채환 시아버지입니다.  

박근숙 빈소는 강남구 일원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입니다. 

 

■ 송채환 남편 누구?

 

송채환 남편 박진오는 영화감독입니다. 두사람은 사이가 참 좋다고 합니다. 송채환은 유쾌하고 명랑하고 박진오 감독은 송태환과 둘이 있을때 장난도 잘치고 다정다감하다고 하죠. 

과거 인터뷰에서 박진오 감독은 송채환에 대한 매력은 변함이 없고 마음이 맑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남다르고 베푸는 것을 좋아하고 명랑하며 긍정적이고 의협심이 강해 옳지 않은 일을 보면 가만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 송채환 프로필 

 

나이 68년생 51세입니다. 

 

본명 권소연

 

학력 국악예고 - 서울예대 연극영화학과 전문학사

 

1989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91년 장군의 아들2 주연으로 데뷔하고 1993년 드라마 첫데뷔를 합니다. 2002년 모노드라마 영화 요청 제작자로 데뷔하기도 했어요. 

송채환 영화 

 

장군의 아들2, 무거운 새, 가벼운 잠

 

송채환 드라마

 

 

폭풍의 계절, 밥을 태우는 여자, 사랑은 없다, 옥이 이모, 도둑, 임꺽정, 첫사랑, 스타트, 그대 나를 부를땨, 세 여자, 바람처럼 파도처럼, 미우나 고우나, 달콤한 신부, 사랑하세요?, 좋은걸 어떡해, 줄리엣의 남자, 이별없는 아침, 이 부부가 사는 법,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햇빛사냥, 천국의 아이들, 아내, 올인, 당신 곁으로, 진주 귀걸이, 아버지 당신의 자리, 애정 만만세, 유나의 거리

 

송채환 연극

 

서툰 사람들, 고래사냥, 파우스트, 아내라는 직업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