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스즈키컵 결승 일정 및 정보

베트남 축구대표팀 불패 신화를 쓴 박항서 감독이 스즈키 우승컵에 도전한다. 

15일 오후 9시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 스즈키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긴 베트남 대표팀은 2차전에서 0-0이나 1-1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한다. 

원정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유리한 원정 다득점 원칙이다. 

베트남이 이기면 10년 만에 우승이다.  

15경기 연속 A매치 7승8무 기록해 최다 무패 신기록을 작성한다. 

박항서 감독은 올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베트남 축구 사상 최초로 첫 결승 진출과 준우승을 이뤘다.

 

박항서 감독은 깜짝 카드는 없고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한 선수를 기용하고 팀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잘 이핼 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고 1차전 주전급 선수는 휴식을 줬다고 한다. 

상대팀은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거칠게 경기를 한다고 하자 박항서 감독은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지시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했다. 

경기 하루전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암표 값은 정상가의 20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한다. 

60만원 이상에 거래 되고 베트남 공무원 월급의 2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