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앨런 별세 그가 이룬 선한 영향력

폴 앨런 별세 그가 이룬 선한 영향력


폴앨런 나이 65세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합병증으로 시애틀에서 사망했다. 그는 2주전 투병과 치료 사실을 공개했고 1983년에 발병해 1983년 MS를 떠났고 2009년 완치판정을 받았다. 병이 재발해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비호지킨림프종은 림프조직 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생기는 종양이다. 


폴 앨런은 포브스가 집계한 2018년 억만장자 순위 44위에 올랐다. 




폴 앨런 재산 200억 22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졌고 미 프로농구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미 프로 풋볼 시애틀 시호크스의 구단주이다. 



폴앨런은 미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인 레이크사이드스쿨에서 두살 어린 빌게이츠를 만나 10년 후 1975년 앨런이 먼저 MS를 만들자고 했고 제안했다. 하버드 대학교정을 걷던 폴 앨런은 파퓰러 일렉트로닉스 1975년 1월호를 보고 잡지 1면에 실려 있던 알테어 8800사진을 보고 빌게이츠에게 컴퓨터 언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위싱턴주립대학생인 폴 앨런과 하버드생 빌 게이츠는 학업을 중단하고 창업의 길을 걷는다. MS도스를 만들어 IBM PC의 운영체제로 공급하는데 성공한다. 빌게이츠는 2000년대 반독점 소송으로 2선 후퇴할때까지 MS최고 경영자를 역임한다. 



하지만 폴 앨런은 설립초기 1983년 혈액암이 발견되어 회사를 떠난다. MS 지분은 매각하지 않았고 덕분에 세계 갑부가 되었다. 2000년에는 자신의 영웅 지미 헨드릭스를 위한 록앤롤 박물관을 짓고 박물관을 기부했고 2004년에는 공상과학소설을 위한 박물관과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인공지능과 첨담산업 연구를 위해 20억 달러를 기부했고 2003년에는 앨런연구소, 2014년에는 앨렌연구소 설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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