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리자 전영록 작은별 가족 누구?
- 따끈한 이슈
- 2019. 4. 17. 23:26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8년 분홍립스틱으로 사랑받았던 가수 강애리자가 출연했어요.
강애리자는 지난 1996년 결혼 후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을 갔어요.
재혼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가장 힘들었을 때가 미국에 있을 때였다. 노래할 곳도 없고 형제 자매도 없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밥하고 같은 생활 속에 보고 싶은 사람을 못 보는게 벌이었다. 당시 저는 지나가는 비행기만 봐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었다"
"저와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사람들이 분명 저보다 후배인데 저 위에 올라가 있는 거다. 계속 해왔으니 그 시기와 시간은 존경하는데 나도 한때 잘 나갔는데 생각에 우울증이 심해졌다. 차라리 안 보고 안 듣고 노래를 안 하면 관계없는데 나도 노래하고 싶은데 왜 사람들이 날 모를까 무대가 없을까라는 생각에 우울증이 많이 왔다"
"우울증이 2015년까지 계속 됐다. 거의 15년 동안을 앓았다. 그때는 폭식도 하고 안 먹었다를 반복했다. 살도 찌고 예민했다"
강애리자는 1970년대 중후반 가족그룹 작은별 가족으로 인기를 끌었어요.
6남 1녀로 구성된 작은 별가족은 가족 모두가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대금, 첼로악기를 연주했고 단장인 아버지 강문수씨는 당시 김일성, 김정일 정권에서 북으로 데려가고 싶어했고 일본공연을 할때 일본 에스코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강애리자씨는 신곡을 준비중이었어요.
히트곡 분홍립스틱과 신곡 울엄마도 오빠 강인구씨가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분홍립스틱이 광복절특사에 삽입된 이유는 대학시절 그 곡을 만들어 후배 김상진 감독이 '형 나중에 영화할때 이노래 사용할테니 사인해주세요라고 해서 사인을 했고 진짜 삽입되었다고 해요.
강애리자는 40년 우정의 전영록을 만났어요.
두사람은 전성기에 정부 정책으로 활동을 접어야 했고 전영록은 옷깃을 세우고 운동화를 신는 것이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군대를 갔고 강애리자는 정부의 산아제한으로 7남매가 함께하는 작은별 가족은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영록은 과거에 강애리자 덕분에 중국 구경을 했다고 해요.. 강애리자는 3살때 부터 활동을 했고 하춘화와 비슷하다며 전영록이 후배라고 했어요. 강애리자는 작은별 가족으로 1976년에 데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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