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공로상 수상
- 따끈한 이슈
- 2019. 4. 27. 21:15
영화 밀양으로 2007년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해외에서 주목하는 배우 전도연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북동부 우디네 제21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탈리아 북동부의 도시 우디네의 누오보 극장에서 막이 오른 제21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제가 주는 평생 공로상 수상자로 호명되었습니다.
우디네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입니다.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밀양, 하녀 20년의 대표작들을 편집한 영상을 올리며 단아한 차림의 전도연이 무대에 등장해 객석을 채운 1천명의 관객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도연을 "아시아 최고의 여배우"라면서 "특히 그에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양으로 우리는 전도연과 사랑에 빠졌다고 소개했어요..
전도연은 소감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지금 이 상을 받는 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더 많은 좋은 작품들로 이 상의 의미와 가치를 채워가도록 하겠다"
영화제의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생일이 상영됐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상영된 한국 영화는 개막작 생일, 증인, 독전, 도어락, 극한직업 등입니다.
개막식에는 전도연, 정우성, 공효진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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