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 최수진 결혼 연애 비하인드 댄싱9 커플 단하나의 사랑

하휘동 최수진 결혼 연애 비하인드 댄싱9 커플 단하나의 사랑



최수진은  "발레리나를 다룬 드라마 KBS2 단, 하나의 사랑의 총괄 안무를 맡게 됐다"고 근황을 알렸어요. 


단하나의 사랑은 발레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신혜선과 이동건이 주연을 맡았어요. 


22일 첫방을 앞둔 아시아 최초 발레 드라마입니다. 




댄싱9 인연으로 2017년 9월 하휘동과 결혼했어요. 



"남편이 말하길 내가 춤추는 모습에 반하게 됐고 방송이 끝난 후에 남편이 쫓아다니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3년간의 연애를 하다가 먼저 프러포즈를 자신이했다고 해요.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온순하고 건전한 초식남 스타일의 남편을 보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네요.  




"독신 주의자였던 남편에게 결혼을 못 한다면 헤어져야 한다고 했다. 승낙이 떨어지자마자 2달 만에 후다닥 결혼식을 올렸다. 번복 못하도록 바로 실행으로 옮겨버렸다" 



2세 계획은 "유학을 가게 된 상황이라 아직은 없다. 나는 빨리 낳고 싶었는데 남편이 겁을 많이 내고 있다. 2년 뒤쯤 유학 다녀와서 남편을 졸라볼 예정이다."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애틋하고 배려를 하게 되고 사랑스럽다. 각자 다른 분야의 춤을 추다 보니 서로에게 영감을 더 주게 되는 것 같다. 무용이 관객들에게 스토리를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면 남편의 춤은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들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최수진은 맷 데이먼 주연 영화 컨트롤러에서 무용수로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했어요. 



서울 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포러리 발레단에 입단했어요. 


한국인 최초로 4년간 활동을 했어요.  




한국에서 공연을 열었지만 한정적인 관객의 폭에 아쉬움을 느끼고 댄싱9 시즌2에 출연했어요. 


마지막 무용수 커리어를 위해 2년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램버트 발레단에서 무용수 겸 안무가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떠나게 됐다고 해요. 




한국 무용수들은 재능과 기량이 외국인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 않을 정도이고 좋은 무용수가 많은데 이끌어 줄 수 있는 무용단이 없다고 해요. 



하휘동, 최수진의 댄싱쀼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 입니다. 


댄싱쀼 채널은 대중적이기보단 마니아층 위주라서 구독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고 만족스럽다고 했어요. 


무용 소재 영화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해요. 연출도 하고 싶고 직접 출연도 하고 싶다고 죽기 전에 한번쯤은 춤과 관련된 영화에 참여를 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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