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실종신고 김승우 무슨일?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 불화설이 화제 였어요. 

김승우가 5월 30일 김남주를 실종신고했고 김남주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발견됐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불화설까지 제기됐어요.  

김승우가 실종신고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불화설은 아니고 너무 사랑해서 생긴일이라고 했어요.  

"그날 김남주가 친한 지인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 한 호텔에 모였다. 그런데 휴대전화 배터리가 없어서 꺼졌고, 당일 술자리를 가진 김승우가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자 불안한 마음에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 사랑해서 일어난 일이다."

김남주의 헤어메이크업숍 순수 최수경원장이 개인적으로 축하할 일이 생겼고 김남주에게 연락해 호텔로 모이게 된것이라고 해요. 

당시 김승우는 다른 술자리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요즘 세상이 흉흉하기도 하고 전화를 했더니 전화가 꺼져있기에 불안해서 경찰에 신고를 한것이고 경찰에 연락을 받고 소속사 측에서 과정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은 웃으며 넘긴 해프닝이었는데 기사가 나서 놀랐고 부부 불화는 없다고 밝혔어요. 

김남주는 "잘 살고 있다. 김승우씨 좀 말려주세요. 김승우 없이 못산다.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탈이다. 큰 일이 아닌데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다보니까 이번 일이 알려진 것 같다. 정말 별일 아니었다" 

불화설은 해프닝으로 끝이 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