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아이스쇼 올댓 스케이트 2019 소개

김연아 아이스쇼 올댓 스케이트 2019 소개



6일 SBS에서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를 생중계했어요. 


김연아 외 다른 출연자 들은 소개를 할께요. 


네이선 첸 나이 20세 미국은 2017~2018시즌 쇼트 프로그램으로 사용했던 네메시스와 넥스트 투 미 공연을 했어요.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올해 사대륙선수권대회 우승자 우노 쇼마는 재즈곡인 타임 애프터 타임과 EDM 그레이트 스피릿 공연을 했어요. 




올림픽 피겨 아이스댄스 은메달리스트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곡 오블리비언공연을 했어요. 


유럽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빛나는 페어의 바네사 제임스-모건 시프레조도 함게 했어요.  


9년 만에 한국 여자 싱글 사상 첫 그랑프리 메달을 딴 임은수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싱글 톱7 최다빈고려대 함께 했고 14세 이해인도 함께 공연했어요. 




김연아는  4일 기자회견에서 "예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예고했어요. 


김연아는 "작년엔 출연 결정을 늦게 하는 바람에 준비과정이 짧았고, 많은 것을 보여드리지 못했다. 올해엔 준비하면서 약간의 긴장을 느낄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같은 해 열린 아이스쇼 무대를 끝으로 은퇴했어요. 


정식 출연자로 새 갈라 프로그램 다크아이즈와 이슈 두 차례 연기했습니다. 




김연아 나이 29세는 전성기 스케이팅 실력과 연기로 팬들에게 공연을 보였습니다..  


김연아 아이스쇼는 5년 만입니다. 


오프닝 무대에서 참가자들 사이로 김연아가 등장했고 초록색 계열의 의상을 입고 나타났어요. 



김연아는 1부에서 라라 세인트 존과 일란 레히트만이 연주한 '다크아이즈'에 맞춰 연기했어요. 


'다크아이즈'는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에게 직접 추천한 곡입니다. 


윌슨은 김연아의 선수 시절 대부분의 안무를 책임졌던 인물입니다.


 


어둠을 뚫고 나타나 애절함과 비장함을 표현했고 현역 시절부터 표현력으로 매력을 보였어요.   


점프는 자제했지만 현역 시절 못지않은 스핀 실력으로 김연아는 빙판 위 쓰러지는 퍼포먼스로 연기를 마쳤어요. 


두 번째 갈라 프로그램인 이슈는 경쾌했어요. 




파란색 반짝이 바지를 입고 신나는 선율에 제대로 몸을 맡기고 박자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손을 활용한 안무가 킬링 포인트입니다. 


김연아 아이스쇼는 2시간30분입니다.  


무브 미 테마인 이번 공연은 7일과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윌슨과 산드라 베직이 공동 안무와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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