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 마블 길가메시 캐스팅

마동석 이터널스 마블 길가메시 캐스팅


마블 신작 이터널스에 캐스팅된 배우 마동석이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코믹콘 인터내셔널에 등장했습니다. 

  

마동석은 내년 개봉예정인 이터널스에 함께 등장하는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과 인터뷰를 가졌어요. 



  

이터널스는 1976년 출간된 잭 커비 코믹북을 원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며 초능력과 불사 몸을 가진 초인 이터널 종족이 빌런 데비안츠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이터널스에서 초인적인 힘을 가진 길가메시 캐릭터를 맡았어요. 



초인적인 힘을 겸비한 히어로 토르 헤라클레스 같은 능력을 가진것으로 싱크로율이 높고 안젤리나 졸리는 세나, 리처드 내든은 이카리스, 셀마헤이헥은 아작스를 맡았어요. 




마동석은 2016년 부산행이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진출해 세계 영화 관계자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돈 리(Don Lee)라는 미국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가족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 이민을 가 미국 국적을 가진 마동석은 2004년부터 국내에서 활동했습니다. 




이터널스 감독은 클로이 자오 중국계 감독입니다. 


소속사는 "마동석이 마블스튜디오의 ‘이터널스’에 출연한다.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마블스튜디오 영화의 주연으로 활약한다"


마동석은 극 중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주연진 10명 중 한 명으로, 마동석은 한국계 배우 최초로 마블스튜디오의 주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마동석 캐스팅은 먼저 마블에서 제안이 왔다고 합니다. 


촬영은 올 8월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시작됩니다. 


마동석은 그간 한국 영화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러브콜을 미뤄왔고 할리우드 인기 영화 족윅:파라벨룸 태스팅 제안을 받았지만 악인전 촬영으로 고사했다고 합니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성난황소, 악인전 아시아는 물론 칸영화제와 할리우드 진출 소식알린 마동석이 ‘이터널스’로 마블스튜디오에 합류하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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