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제동, 이효리 김제동 라디오 의리 문자 보낸 사연

이효리 김제동, 이효리 김제동 라디오 의리 문자 보낸 사연


가수 이효리가 김제동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1부에는 제주도에서 사는 한 여성의 사연이 도착했다. 


김제동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동디 밝게 부른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이효리였다. . 




새벽 요가 후 매일 굿모닝FM을 듣고 계신 이효리 님. 효리 씨의 명언! 탄이를 임시 보호하는 동디를 임시 보호하실 분 어디없나요? 라며 통화를 했다. 




문자가 8통이나 왔는데 이효리 인 걸 안 믿고 사연만 보고 골랐다. 밖에서 제주도에 밝은 여자분인가보다라고 생각했고 제작진들 대단하다고 했다. 




저도 이효리가 우하하하 웃고 똥디 할때까지 몰랐다. 안됐으면 문자 10개 정도 보냈을거다. 우리는 또 안믿고 소개 안했을거다. 우리 프로는 오로지 사연의 질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효리 섭외해도 될 사람도 아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야 하는 사람이고 처음 라디오 할 때 안해 그 시간에 자라고 했다. 그러다 이렇게 또 감동을 준다며 김제동이 고마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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