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은메달, 스켈레톤 윤성빈
- 따끈한 이슈
- 2019. 1. 19. 18:00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지난 3차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윤성빈은 이번 대회 은메달을 땄다.
18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6초45로 1위와 0.28초 차 2위를 했다.
윤성빈은 53초 24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에서는 토마스 두쿠르스 라트비아와 악셀 융크 독일과 동률을 기록하며 1위를 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 라트비아는 53초02로 도착하며 윤성빈은 공동 2위이다.
악셀 융크를 0.01초 차로 따돌리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1위를 했고 윤성빈은 2위로 시상대에 섰다.
윤성빈은 올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는 실수를 많이 해서 아쉬움이 남는 시합이었는데, 실수한 것에 비해서 좋은 결과 나왔던 것 같다고 했다.
두쿠르스는 인스부르크 월드컵에서 또다시 우승했고 2009/10시즌 월드컵부터 10개 대회를 우승했다.
다음 6차 대회는 25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다.
윤성빈 누구?
윤성빈은 평창올림픽 아이언맨이라는 별명과 함께 금메달을 땄다.
2012년에 시작해 3년 8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했다. 5년 8개월만에 금메달을 딴거다.
원래는 축구선수였다가 초등학교 3학년에 육상, 높이뛰기를 했고 도대표 1등을 했다.
고3에 배드민턴을 잘 치는 것을 보고 교사가 신림고등학교 체육교사 김영태 서울 봅슬레이 스켈레톤 연맹 이사에게 소개했다.
강광배 한국채 교수는 김영태 선생에게 좋은 재목을 추천해달라고 했고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던 날 고등학생을 추천했고 낮잠을 자고 있던 윤성빈을 한ㅇ국체대로 불렀다고 한다.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왔고 그게 바로 국가대표 선발전이었다고 한다. 체력을 테스트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포함시켰다.
윤성빈은 생소한 종목을 추천하는 강광배 교수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기기로 한다.
합숙을 하고 입문 3개월차에 고등학생으로 대학생을 누르고 1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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