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대박 소식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 대박 소식


요즘 이하늬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자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했다고 하는데요.. 


극한직업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고 이하늬 김남길 주연의 열혈사제도 화제의 중심에 있죠.. 


까칠 사제 김남길, 바보 형사 김성균, 욕망 검사 이하늬가 출연하고 있어요.. 


15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시청률은 첫방에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어요. 




열혈사제 1회 줄거리는  사제 김해일의 깜짝 등장으로 시작되고 사기 굿판 현장에 뜬 김해일 신부는 동네 어르신들의 돈을 뜯어내는 일당들을 응징하고 하느님이 너 때리래라고 말하며, 거침없이 주먹을 날리며 나쁜 놈들 제압해요. 


구담 성당으로 온 김해일은 첫 미사부터 파격적인 모습으로 성당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화를 참지 못한 채 미사 시간에 빵을 먹는 신자를 내쫓는가 하면,신자들에게 용서를 빌고 싶으면 성당이 아닌 잘못한 사람한테 용서부터 받고 오라는 파격 강론을 펼쳤고 까칠하면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했어요. 




구담시는 사실 부정 부패로 얼룩진 도시였고 구청, 경찰, 검찰,국회의원, 조폭들이 편을 먹어 카르텔을 형성하고, 경찰들은 범죄를 눈감아주고 있었어요. 


바보 형사 구대영과 욕망 검사 박경선등장했어요. 


구대영은 조폭들 앞에서 한껏 어깨를 움츠리며 도망가고 조폭들에게 옷도 빼앗긴 채 알몸으로 내쫓긴 구대영은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요. 


김해일은 또 다시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고 시위하는 시민들을 폭행하는 조폭 출신 기업가 황철범을 막아섰어요. 




SBS 열혈사제 3,4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김과장의 박재범 작가가 열혈사제로 돌아왔어요. 


박재범 작가는 열혈사제에서 국정원 요원이었다가 한 신부를 만나면서 가톨릭 사제가 된 해일을 통해서 정의를 구현하는 코믹 수사극이예요..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이 드라마는 성직자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다. 주변에 수많은 악들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이 사회를 정의의 힘으로 깨부수어 나가는 신부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경쾌하게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김남길은  해일에 대해 본인과 많이 닮았다면서 기본적으로 화가 많은 친구이지만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해요. 화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화를 내는 캐릭터이고 나 역시 화가 많아 표현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하네요.


이하늬는 화라기보다는 거룩한 분노라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라고 했어요. 이하늬는 김남길 배우도 정의롭고 성격상 불의를 보고 못 넘어가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것이 주연의 무게이기도 하겠지만 배우이면서 사회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바른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김남길은 이하늬에게 천만 배우님께서 그렇게 이야기해주시니 감사하다고 했어요.. 


이하늬는 이런 말 하면 자만할까봐 말하기 싫은데라며 진짜 주연은 저런 것이구나를 김남길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있다. 모든 흐름과 시나리오와 시놉시스와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메타포까지 꿰뚫는 게 주연이구나라고 생각했다. 좀 더 책임감 있는 역할, 꿈에 그리던 역할을 맡게 되면 너무 좋을 줄 알았는데 고산병처럼 산소가 희박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압박을 어떻게 넉넉하게 이겨낼 수 있을까 고민을 끊임없이 하는 것 같다. 항상 작품을 할 때마다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만큼 절박하고 절실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하늬는 고민을 이겨내는 방법은 묵상을 안 하면 마음이 광폭해지는 걸 알기 때문에 사력을 다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특히 거친 역할일 때 많이 하려고 한다. 또 매일 운동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해요. 



 

김성균은 어디에서도 중심에 끼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면서 사람들에게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주는 캐릭터인데 일상에서 내 모습과 닮은 것 같다. 내 몸에 맞는 옷을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데뷔했을 때도 사투리 연기로 데뷔했는데 굳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보시는 분들이 그게 제일 편안하고 그 연기가 남았다고 생각해 주문해주시는 것 같다고 합니다. 

 

말이 사투리냐 아니냐보다 좋은 연기를 보여줄까를 먼저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 걱정을 내려놓았다. 재밌게 잘 하고 있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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