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부엉이 파출소간 사연 화제

수리부엉이 파출소간 사연 화제


현재 수리부엉이 파출소행이 온라인에서 화제라고 해요.. 


15일 오전 10시 40분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국전리 양계장에서 대형 수리부엉이가 들어 온거죠.. 


그리고는 11마리의 닭을 잡아 먹어 양계장에는 9마리만 남았다고 해요.. 


양계장 주인은 수리 부엉이를 관찰하다가 괘씸해 포대로 부엉이를 잡아요.. 




경찰은 처음 있는 일에 당황했지만 닭을 잡아 먹은 혐의로 파출소에 가둘 근거가 없어 방생했다고 해요.. 


3시간 후 야생동물협회 관계자를 통해 풀어 준거죠.. 



알다시피 수리부엉이는 천연기념물입니다. 




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제 324호로 지정됐고 머리에 난 귀 모양의 깃털이 특징으로 개구리, 뱀, 도마뱀을 먹어요,, 


바위산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천연 기념물이라 함부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양계장 주인은 다시 내려와 닭을 잡아 먹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하는데요..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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