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남편 윤승호 교수 프로필

김미화 남편 윤승호 교수 프로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개그우먼 김미화가 출연했어요.  


1987년, 일자 눈썹을 붙이고 음메 기살아를 외치며 인기를 끌던 개그우먼 김미화. 


개그우먼으로서 성공할 수 있던 바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었다고 합니다. 


9살 때 폐질환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해장국집을 운영했던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을 돌보았다고 해요.  


홀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스무 살에 개그 콘테스트에 나갔고, 은상을 수상합니다. 




김미화는 개인적으로 많은 아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스물 셋의 나이에 결혼한 후 임신 6개월 차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해 유산을 했어요. 


두 딸을 얻은 후에도 결혼생활은 힘들었고 이혼을 하게 됩니다. 



2007년 재혼을 해요.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는 윤승호의 부성애에 끌려 재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김미화와 남편 두딸은  미국으로 여행을 갔어요.. 


윤승호는 자신이 대학시절을 보낸 곳을 딸과 공유했어요.. 


윤승호는 기타를 들고 미국현지에서 버스킹을 했어요. 




김미화는 제가 저 사람의 심성은 익히 봐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에 저 남자랑 제가 결혼하면 정말 따뜻한 아빠가 돼 줄수 있겠구나 그리고 정말 친구같은 이야기가 통하는 그런 남편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윤승호씨에게는 선천성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이 있는데 정말 따뜻하게 자기 친자식 이상으로 배려해주고 이야기 말상대 해주고 잘 보듬어주고 감사하다고 했어요.. 


처음 재혼을 할때 두딸은 사춘기라 반항을 하고 김미화는 유학을 하게 되었다고 지금은 윤승호를 신뢰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승호 교수 프로필



윤승호 교수 나이 60세입니다. 


김미화 나이 55세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했어요.. 


윤승호 교수 학력- 성균관대 졸업- 미국 일리노이 대학 석사과정-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박사과정


전공은 체육측정평가와 통계학입니다. 


1988년에는 5월부터 6개월간 서울 올림픽조사위원회조정관 역임




1989년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선임 연구원


94년 2년간 사단법인한국체육체육학회 이사


성균관대 체육실장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대 스포츠학부 학장, 부교수, 정교수를 지냄


대학시절 정사품 멤버로 7080 대표그룹 옥슨의 홍서범과 알게 되어 김미화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인연으로 만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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