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조 근황 코미디언 김병조 프로필

코미디언 김병조는 한쪽 눈이 실명되었다고 해요.. 

13년 건강이 안 좋아져 의사가 시력을 되살리려  노력했지만 안되었다고 해요.

안압이 오르고 방법이 두가지 있는데 시신경을 아예 제거하거나 진통제를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인생을 다시 보게 되고 다시 본 인생을 강의 소재로 삼아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고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고 자신은 눈을 잃었지만 지혜를 얻었다고 합니다. 

1980년대 인기 코미디언인 그는 현재 한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대학교 강단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하네요... 

김병조가 방송을 그만둔 계기는 1987년 한 정단의 전당대회에 참석해 다른 당을 비꼬는 개그를 해달라는 요청에 공연을 했는데 기자가 그의 발언을 기사화해 항의와 협박을 당해 마음고생이 심했고 방송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아내도 자숙해야 한다고 주장해 자의로 그만 둔것이라 해요.. 

코미디언 김병조 프로필

김병조 나이 1950년생으로 68세입니다. 

김병조 고향 전남 장성입니다. 

김병조 학력 광주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종가집 장손으로 한학을 배웠다고 합니다. 

1975년 TBC 동영방송 살짜기 웃어예로 데뷔

1980년 일요일 밤의 대행진 메인 엠씨 시사 풍자 코너 진행

김병조 유행어

인도코끼리 방구끼는 소리 하고 있네, 나가 놀아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거라, 제발 교양 있게 살아라, 인간아인간아 왜 사니?, 안녕 오지마 와봤자 주민등록 말소야, 지구를 떠나거라, 살찌기 옵셔예

뽀뽀뽀 뽀병이

1991년 서울 방송 이적

1997년 조선대학교 사회 교육원에서 명심보감과 고전을 가르치고 있어요..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겸 평생교육원 초빙교수

MBC연기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 1985년

MBC 방송연기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연기상 수상 1988년